릿샤쿠지와 콘폰츄우도우
야마데라는 정식으로 호우쥬산 릿샤쿠지(宝珠山立石寺)라고 한다. 죠우간2년(860년) 지카쿠대사가 세이와 천황(清和天皇)의 명을 받아 개산한 천태종의 산이다.정면 커다란 건물은 국가지정중요문화재인 콘폰츄우도오이다. 엔분 원년(1356년) 초대 야마가타 성주・시바 카네요리(斯波兼頼)가 재건한 것이다.이리모야 쯔크리(팔작집 지붕의 건축양식)・켄멘키호우{間面記法;도리(桁行)칸수5칸, 들보(梁間)칸수 2칸, 차양(遮陽)4면}형식의 건축물로너도밤나무로 지은 목재 건축물로 일본에서 최고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천태종 불교도량(道場)의 형식이 잘 보존되어져 있다.지카쿠대사의 작품으로 알려진 목조 약사여래좌상이 당 안에 안치되어 있다. 텐교우(伝教)대사가 히데이잔(比叡山)에서 등불의 불씨를 나누워 받았다.한편 오다 노부나가에 의한 공격전으로 소실 되었던 엔랴쿠지(延暦寺)를 재건할 때히데이잔에서 나누워 받았던 그 불씨를 이번엔 릿샤쿠지에서 다시 나누워 받았다는불멸의 법등을 대할 수 있다.